하루에 600원만 내면 프리미엄폰 빌려 쓴다… SKT, 파격 임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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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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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00원만 내면 프리미엄폰 빌려 쓴다… SKT, 파격 임대서비스
사진=연합

SK텔레콤[017670]은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파손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4년 지난 단말을 빌려줬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2년된 갤럭시S8, 아이폰X(텐) 등 프리미엄 단말을 대여해준다.

10일 이하로 빌리는 임대폰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정액 과금제(6천원)도 없앴다. 앞으로는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 과금한다.

임대 서비스 매장은 전국 88개로 기존보다 갑절 이상 늘렸다.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전화를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을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휴대전화를 분실한 SK텔레콤 고객은 임대폰과 함께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담 직원을 통해 휴대전화의 위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도록 원격으로 단말을 잠그거나 내·외장 메모리를 초기화할 수 있다. 단말이 잠긴 상태에서도 위치 조회, 알람음 발생 기능은 작동한다.

SK텔레콤은 자체 분석 결과 '분실폰 찾기' 이용 고객이 휴대전화를 되찾은 확률은 73%로 미이용 고객(50%)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분실폰 찾기 서비스는 2013년 10월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하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이나 피처폰 고객에게는 10월 말부터 분실폰 찾기 서비스 중 위치 조회 기능 만이라도 우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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