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단편영화 세 편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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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단편영화 세 편 몰아보기
○ KBS 1TV <독립영화관> - 7월 17일 밤 12시 30분 방송

소문이 무성해 궁금했던 단편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궁금한 단편들 두 번째' 시간을 구성했다. 이번에는 <고란살> (서정신우 감독, 18분), <그 냄새는 소똥냄새였어> (형슬우 감독, 22분), <치욕일기> (이은정 감독, 31분) 작품이 선보인다.

<고란살> 은 함께 할 수도 없고 멀어질 수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원은 자신에게 얹혀사는 백수 오빠 태원 때문에 힘들다. 그녀는 대만 여행을 앞두고 태원의 사주를 보러 간다. 명리학자는 태원에게 외로움이 가득한 '고란살'이 있다고 말한다.

< 그 냄새는 소똥냄새였어 >는 현실 로맨스이자 코미디 영화다. 배우인 민지와 한나는 친한 친구이며 동시에 준호를 좋아하고 있다. 해변으로 향하는 세 사람이 탄 차안에서 방귀냄새가 난다. 둘 중의 한명은 인생연기를 펼치고 있다. 과연 그 냄새는 누구의 것이었을까.

<치욕일기>는 가난한 현실 속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애썼던 연경과 희수의 연애기록 이다. 가난한 동갑내기 연인이 있다. 사진작가의 조수로 일하는 여자는 작가가 맡겨둔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한다. 비싼 카메라 값을 물어주기 위해 남자가 또 다른 카메라를 훔치는 사고를 친다. 그들은 과연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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