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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R시장, VR보다 6배 성장할 것"

KISTEP, 총 119조원 규모 전망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7-15 18:00
[2018년 07월 16일자 1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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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중에서 AR의 성장성이 VR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털은 오는 2022년 전 세계 AR·VR 시장이 1050억달러(약 11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AR 관련 시장 규모는 900억달러(101조원) 규모로, 150억달러(17조원)의 VR 시장보다 6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기별로는 스마트폰 등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AR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스마트 글래스'로 불리는 A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VR HMD, 모바일 VR 등의 순으로 예측됐다. 이처럼 세계 A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활약은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2016년 기준으로 국내 AR 기술 수준은 선진국인 미국보다 1.6년가량 뒤져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그나마 AR·VR용 디스플레이와 트레킹(시선 추적) 기술에는 강점이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다. 이에 비해 가상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그려내는 렌더링 기술, 인터랙션 및 인터페이스 기술은 선진국과 격차가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KISTEP은 "독자적인 한국형 AR 디바이스 제품 개발 및 상용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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