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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13일 4차례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

 

이호승 기자 yos547@dt.co.kr | 입력: 2018-07-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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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오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4차례 진입해 우리 군이 전투기를 출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우리 군은 오후 1시 41분경 동해상 KADIZ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용기 2대를 최초 포착하고, 전투기를 즉각 출격시켜 전술조치 했다. 러시아 군용기는 오후 2시 8분경 울릉도 북방 동해 상 KADIZ로 진입한 후 오후 2시 35분경 포항 동남방 약 74km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이탈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러시아 군용기가 오후 3시 21분쯤 이어도 동쪽으로 KADIZ를 재진입한 뒤 오후 3시 45분쯤 제주도 서북방으로 이탈했다면서 이후 오후 4시 8분쯤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재진입한 뒤 오후 4시 32분쯤 제주도 남방으로 이탈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군용기는 오후 5시 36분쯤 독도 동쪽으로 KADIZ를 재차 진입한 뒤 오후 5시 53분쯤 독도 동북쪽으로 최종 이탈했다.

합참에 따르면 러시아 군용기가 올해 들어 KADIZ를 진입한 사례는 수차례 있지만, 하루에 4차례나 진입한 사례는 올해 들어 처음이라며 군용기가 KADIZ를 진입했을 당시 경고통신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KADIZ에 진입한 러시아 군용기는 TU-95 폭격기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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