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도요타는 지난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국제학생교류협회(YFU)와 한·일YFU 단기교환학생 환송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일YFU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도요타와 일본 도요타 본사, 한국과 일본YFU 등 기업과 단체가 협력해 양국 학생에게 현지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는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지난 2001년 5명의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7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 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최종 선발돼 연수를 떠나는 7명의 학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한국도요타와 일본 도요타 본사, 한국과 일본국제학생교류협회(YFU)가 지원하는 한·일YFU 교환학생들이 각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