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 건설현장에 출입관리·하도급지킴이 전담배치

조달청, 공공 건설현장에 출입관리·하도급지킴이 전담배치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7-12 16:34
조달청은 오는 8월부터 건설현장의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해 '작업자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시설사업에 '하도급지킴이 운영 전담자 배치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도급지킴이는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작업자 출입관리시스템은 홍채, 안면, 지정맥 등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해 현장 작업자의 출력인원, 출퇴근 등을 관리하는 것이다.

조달청은 다음달부터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시공관리 요청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시범 사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신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 하도급지킴이의 안정적 정착과 하도급 작업자 관리 시스템화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하도급지킴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 대금지금 관련 현장 업무의 내실있는 관리를 위해 공사현장에 '하도급지킴이 전담인력 배치'와 '작업자 출입관리시스템' 의무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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