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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조지 워싱턴 카버상 수상

시스템대사공학분야 개척 공로 인정
환경친화적 미생물 공정 개발 성과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7-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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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조지 워싱턴 카버상 수상

KAIST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사진)가 '제11회 조지 워싱턴 카버상' 산업생명공학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지 워싱턴 카버 상은 매년 산업생명공학을 통해 친환경,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시상한다.

이 상은 흑인 노예로 태어나 세계적인 농학자로 성장한 조지 워싱턴 카버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농업, 생명, 식량, 환경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에 수여된다.

이 특훈교수는 '시스템대사공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해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화학물질, 연료, 재료 등을 생산하는 환경친화적·지속가능한 미생물 공정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1번째 수상자로, 듀폰사의 엘렌 쿨만 CEO, 그레고리 스테파노폴로스 미국 MIT공대 교수 등이 이 상을 받았다.

브렌트 에릭손 바이오 산업및 환경부문 부회장은 "이 교수는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여러 혁신 제품과 공정을 개발해 바이오 기반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산업생명공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고 평가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UN의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생명공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미래기반을 다지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2018 생명공학산업협회 세계 산업바이오 공학대회'기조 강연 세션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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