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20대女 고속버스 묻지마칼부림은 다이어트 때문?

`궁금한 이야기 Y` 20대女 고속버스 묻지마칼부림은 다이어트 때문?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   입력: 2018-07-12 16:24
`궁금한 이야기 Y` 20대女 고속버스 묻지마칼부림은 다이어트 때문?
13일 방송 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1일 남해안 고속도로 방면에서 벌어진 고속버스 묻지마 칼부림에 대해 이야기를 파헤친다.

내일(13일) 방송 예정인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고속버스 안에서 칼을 들고 승객들을 공포로 몰고 간 한 여성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1일 남해안 고속도로 위를 지나던 유 모 씨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중이었다. 이때 고속도로 갓길에 서있는 고속버스와 그를 향해 손 흔드는 승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차를 멈추니 곧 피범벅 된 남성이 창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바로 남성을 차에 태웠다.

갓길에 세워진 고속버스 안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문제의 고속버스에 함께 타고 있었다는 이 모 씨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차안에서 잠 들어있던 이 모 씨는 갑작스런 소란에 눈을 떴다고 했다. 통로 옆으로 한 남성이 피를 흘리는 모습이 보였고 남성은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이 모 씨는 흉기를 들고 있던 20대 여성을 제압하려 했지만 거센 반항에 쉽지는 않았다.

버스 안을 순식간에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린 의문의 여성은 피해 남성과 어떤 원한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걸까?

경찰 조사결과 놀랍게도 가해 여성은 피해 남성과 일면식도 없는 관계라고 했다. 집에서 나올 때부터 이미 사람을 찔러야겠다는 생각으로 칼 한 자루를 준비했다는 여성. 하지만 한 자루로는 불안해 두 자루의 칼을 더 백화점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궁금한 이야기 Y` 20대女 고속버스 묻지마칼부림은 다이어트 때문?
13일 방송 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1일 남해안 고속도로 방면에서 벌어진 고속버스 묻지마 칼부림에 대해 이야기를 파헤친다.

제작진은 실마리를 풀기 위해 여성의 가족을 찾았고, 그녀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가족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학창시절 공부엔 취미가 없었지만 활발하고 밝은 딸이었지만, 2년 전에도 가족들 앞에서도 칼을 든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중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족들은 평소 딸이 다이어트를 하려 식욕억제제를 복용했었고, 모든 게 그 후 나타난 증세라 주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가족의 말은 사실일지, 식욕억제제와 살인충동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지를 밝힌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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