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전 배경음악에 `방탄소년단·엑소` 노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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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전 배경음악에 `방탄소년단·엑소` 노래 선정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와 엑소 '파워'가 2018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전 우승곡에 선정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와 엑소 '파워'가 2018 러시아월드컵 준결승 전인 프랑스·벨기에, 크로아티아·잉글랜드 경기에 울려 퍼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4일 '월드컵 4강전에서 듣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500만 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총 4팀이 '스타디움DJ' 배경음악으로 선정됐다. 우선 2곡은 K팝이다. 방탄소년단(BTS)의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엑소(EXO)의 '파워'(POWER)가 리스트에 올랐다.

나머지 2곡은 해외 명곡이다. 영국 록밴드 '퀸'의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 미국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선더'(Thunder)가 뽑혔다.

홍콩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BTS와 EXO의 노래가 나란히 48%씩 지지율로 압도적인 선두 경쟁을 벌였는데 인스타그램에서 BTS, 트위터 조사에서 EXO가 근소하게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노래들은 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프랑스·벨기에전, 오는 12일 같은시간 모스크바에서 펼쳐지는 크로아티아·잉글랜드 경기에서 들을 수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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