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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선점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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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블록체인 생태계 시장을 놓고 아르고, R3, 리눅스 등 관련 기업들의 플랫폼 선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9일 글로벌 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블록체인 생태계 선점을 위해 3그룹의 연합군 전선이 형성됐다.

리눅스 재단, IBM, VM웨어, 레드햇, 오라클 등이 모여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하이퍼 레저'와 씨티그룹, 웰스 파고 등 금융권이 주도하고 있는 'R3 CEV' 등이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가 홍콩 기업인 아르고와 함께 진행하는 플랫폼이 참여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규모가 2022년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208개 기업 중 52%가 자사 비즈니스에 블록체인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해 향후 블록체인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IDC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기존 금융업계의 비용절감 규모는 2022년 약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금융권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도입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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