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5G!’… MWC 상하이, 미래 모바일 선도 각축전

KT, 5G 기술·융합서비스 전시
황창규 회장은 상용화 비전 제시
화웨이 장비공급사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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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5G!’… MWC 상하이, 미래 모바일 선도 각축전
KT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KT 모델들이 MWC 상하이 전시장내에 있는 KT 부스를 홍보하고 있다. KT 제공


'MWC 상하이' 오늘 개막

5G(세대) 각축전이 될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18 상하이' 전시회가 27일 개막한다.

MWC 2018 상하이는 GSMA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로 일곱번를 맞는다. 올해 도 전세계 에서 550개 이상의 기업, 6만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할 전망이다. 핸드셋 및 장치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바일의 미래를 주도하는 주요 제품과 서비스, 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102 명의 전문가들이 △모바일 기술 △소비자 △4차 산업 혁명 △장치 △4YFN △사회 복지 등 7개 부문에서 14 개상을 수상한다.

중국 이통사인 차이나모바일과 화웨이가 이번 행사의 주요 파트너로 각종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양사는 전시장 부스에서 5G 기술 솔루션과 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화웨이는 한국에서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에 이어 5G 장비 공급사로 부상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 이통사 중에서는 KT가 공동부스에 유일하게 부스를 차린다. '니하오 5G!'를 주제로 5G 기술 및 각종 융합 기술을 전시하고 5G 시범서비스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5G 네트워크 자동차 주행테스트, 판문점 비무장지대 VR 체험, 기가 IoT 에어맵, 기가 드라이브 M 등을 선보인다.

특히 황창규 KT 회장은 GSMA 이사회 미팅에 참석해 KT의 평창 5G 시범서비스 성과와 교훈을 공유하고 5G 상용화 비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첨단 기술과 중소벤처 기업을 방문해 5G 상용화 및 신사업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상하이 전시장을 방문해 5G 장비업체들과 협력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중이어서, 5G 장비도입으로 이어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은 노키아 부스에 '5G-PON' 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HTC, 퀄컴, RFS, 삼성LSI,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폭스바겐 등도 MWC 상하이에서 기술력을 괴사할 방침이다. 마이클 오하라 GSMA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상하이에서 전시회, 컨퍼런스 및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걸쳐 모바일이 소비자, 산업, 사회 및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경험하고 더 나은 미래를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중국)= 김지영기자 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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