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루메나 시리즈'는 일본, 대만, 중국, 캐나다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시장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휴대용 선풍기를 접하기 시작했다. 중동, 러시아, 중남미의 바이어들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바이어들도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반응이 감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마쿠이케(Makuake)를 통해 소개된 후 목표액을 100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참가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까다로운 일본의 소비자들에게 이미 고 퀄리티 제품으로 인정받은 LED 랜턴 시리즈에 이어 서큘레이터형 선풍기까지 성공적으로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시장의 경우 고급스러운 감성의 해당 시리즈를 접하는 순간 호기심이 감탄으로 바뀌며 이례적으로 그 자리에서 매입 계약을 서두르려고 한다"며 "캐나다의 바이어는 밀려드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높은 물류비용을 감안하더라도 항공편을 이용해 대량으로 매입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N9-FAN을 출시하며 선보인 '스탠드 크래들'과 해당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 비례'는 이제 휴대용 선풍기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안전망 분리'기능의 적용으로 다시 한발 앞서 나갔으며, '탁상형 무선 서큘레이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난코리아 진중헌 대표는 "해당 시리즈는 당사 N9 디자인 연구소에서 철저한 시장분석을 거친 후 완벽한 비례의 디자인으로 정밀하게 다듬어 완성했다. 해외의 경우 해당 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올해도 남다른 디자인 감각과 뛰어난 품질로 시장의 돌풍을 주도하며,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의 디자인 경쟁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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