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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특가 항공권’ 찜해볼까... 무료 수하물·기내식 혜택

LCC, 내달 2일부터 판매 개시
제주항공 38개 노선 선택 다양
진에어는 '무료 수하물' 내세워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06-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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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특가 항공권’ 찜해볼까... 무료 수하물·기내식 혜택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여름휴가 ‘특가 항공권’ 찜해볼까... 무료 수하물·기내식 혜택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 2위를 다투는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다음 달 2일 나란히 특가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항공이 노선 38개로 진에어(31개)보다 선택의 폭은 더 넓지만, 진에어는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는 강점을 지닌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부터 7월 13일 오후 5시까지 연간 2차례 진행하는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 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6개 국내선과 국제선 32개 등 38개다.

같은 날 진에어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에서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인 '2018년 하반기 진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31개 노선이 대상이며, 여기에는 인천~호놀룰루, 인천~조호르바루 장거리 노선도 포함됐다.

두 업체가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은 모두 10월 28일~2019년 3월 30일 이용할 수 있다. 각 회사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다만 제주항공의 경우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의 휴대품 1개만 들고 가는 조건이다. 수하물을 맡겨야 할 경우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정규항공권보다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진에어는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진에어 측은 "기본 위탁수하물, 기내식 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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