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사후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25일 LG전자는 LG 스마트폰 앱에 탑재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에서 소비자들이 기능, 성능, 정보 등에 대해 문의를 하면 해당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2016년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LG V20, LG G6, LG V30, LG G7 등 프리미엄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포럼'을 통해 접수된 게시글과 댓글 등 고객이 남긴 의견은 약 4만 건에 달한다.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하거나 궁금한 정보를 공유하는 용도로 쓰였다. 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가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포럼' 게시판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다. 단순 제품의 기능 문의에서 부터 새로 나온 앱과의 안정성,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제안,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발생하는 오류 제보 등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회사 관계자는 "포럼 게시판에 하루에도 수 십개에서 수 백개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는 형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LG 스마트폰 앱에 탑재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
LG 퀵헬프 화면 캡처
25일 LG전자는 LG 스마트폰 앱에 탑재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에서 소비자들이 기능, 성능, 정보 등에 대해 문의를 하면 해당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2016년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LG V20, LG G6, LG V30, LG G7 등 프리미엄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포럼'을 통해 접수된 게시글과 댓글 등 고객이 남긴 의견은 약 4만 건에 달한다.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한 후기를 작성하거나 궁금한 정보를 공유하는 용도로 쓰였다. 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가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포럼' 게시판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다. 단순 제품의 기능 문의에서 부터 새로 나온 앱과의 안정성,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제안,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발생하는 오류 제보 등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회사 관계자는 "포럼 게시판에 하루에도 수 십개에서 수 백개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는 형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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