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교육기관 등 다양한 시설에 필수로 설치돼있는 '옴니팩(omnipack)' 우산자동포장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2011년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미국연방정부조달센터로부터 SAM 입찰 자격을 부여받은 바 있다.
주력상품인 OP2-H는 긴 우산과 짧은 우산을 각각의 투입구로 처리 가능해 다수의 고객을 한 번에 응대할 수 있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견고하고 녹에 강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곡선형의 아름다운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OP3는 긴 우산과 접우산을 한 개의 투입구로 처리할 수 있으며 OPQ는 뒷면에 바퀴가 장착돼 이동·설치가 편리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거함 부착형인 OPW는 비닐 수거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편리함이 돋보인다. 또한 이중 강판을 채택해 비닐의 정전기를 방지하고 포장지가 겹치지 않고 한 장씩 인출되도록 유도해 실용신안등록(제 0302353호)을 획득했다.
옴니팩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은 젖은 우산에서 떨어지는 낙수를 막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시켜 시설을 찾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위해 2010년부터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생분해성 우산비닐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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