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공원 많아 주거환경 쾌적
평균 청약경쟁률 56.9대1 인기
평균 청약경쟁률 56.9대1 인기
![[분양현장 돋보기] 신풍·보라매역 더블역세권 강점 … 시세차익 2억~4억원](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1802101276036002[1].jpg "[분양현장 돋보기] 신풍·보라매역 더블역세권 강점 … 시세차익 2억~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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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GS건설은 서울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신길파크자이를 분양 중이다. 2010년 입주한 신길자이(198가구), 지난해 분양해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와 2000여 가구의 자이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
신길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59∼111㎡ 641가구 중 2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59㎡A 2가구, 59㎡B 2가구, 84㎡A 12가구, 84㎡ B 170가구, 84㎡ C 10가구, 84㎡D 49가구, 111㎡ 8가구다. 단지에는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와 맞닿은 북쪽과 남쪽에 소공원과 근린공원이 각각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교통 여건이 좋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있으며 2022년 신림선 경전철도 여의도∼서울대 7.8㎞ 구간이 연결되면 이 구간을 10분대 이동할 수 있다. 2023년 신안산선이 뚫리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 이동한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이 있으며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가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되며 특성화 도서관도 계획돼 있다. 신길뉴타운에서 분양된 자이 단지는 청약이 잘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GS건설이 12구역에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가 평균 5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길 파크자이도 지난 12일 청약 평균 경쟁률이 20.4 대 1, 최고 73.5 대 1을 기록했다.
신길파크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1933만원이다. 주택형별로 59㎡ 4억8430만∼5억2600만원, 84㎡ 6억90만∼7억2990만원, 111㎡ 7억100만∼8억2640만원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해보면 지난해 4월 인근에 입주한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 84㎡가 10억원에 거래되고 있어 2억7000만∼4억원 저렴하다. 신길파크자이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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