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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새 기술평가등급모형 체계 만든다

4차산업혁명 신기술 활용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 입력: 2018-06-14 20:10
[2018년 06월 15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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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새 기술평가등급모형 체계 만든다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등급모형 기존체계와 목표체계. 조달청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해 기술평가등급모형 체계를 구축한다.

14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기보는 올초 신설한 조직인 혁신벤처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평가등급모형 체계 재정립 작업을 시작했다. AI·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술평가기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신기술에 맞는 맞춤형 기준을 갖추기 위해서다.

기보는 기존에 활용하던 통계모형과 전문가모형에다 빅데이터·AI 등 신기술을 적용해 유연한 기술평가등급모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주관적 지표를 객관화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다.

또 현재 기술평가등급모형의 등급산출 프로세스나 모델링 방법 등을 검증해 데이터 최신화와 자동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등급을 재산출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를 위해 기보 내 자체 연구는 물론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새 평가모형을 통해 기보의 자체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 계열 평가모형과 예비·1인창업자 등 정책목적별 평가모형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또 기술이나 서비스별 기준을 세워 필요에 따라 분야별로 평가를 모듈화할 수 있게 한다. 또 민간기업의 4차 산업혁명 기술 평가를 위한 신규 지표와 서식을 마련하고, 기술평가모형의 서식과 전산 양식도 개발한다.

기보 관계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모형을 만들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 내외부 연구를 마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새로운 평가체계와 모형을 적용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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