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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성공 DNA` 함께 나눈다

내달 중진공 사관학교 총동창회
졸업·입교 창업자간 협업의 장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 입력: 2018-06-14 18:00
[2018년 06월 15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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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성공 DNA` 함께 나눈다
경기 안산 원곡동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경. 박종진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처음으로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졸업 창업자·스타트업과 입교해있는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 혁신적인 청년 CEO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처음 문을 연 안산(경기)을 비롯해 광주(호남), 경산(대구경북), 창원(부산경남), 천안(충남) 등 전국에서 5곳이 운영되고 있다.

중진공에 따르면 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창회는 내달 12일 서울에서 열린다. 청창사가 7년 동안 배출한 1∼7기 졸업 창업자 1930명이 참가 대상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우수 졸업기업이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비스·업종별로 소그룹을 만들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공은 올해 예산으로 강원지역 사관학교 설립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배정받아 전국 17개 지역에서 청창사를 운영할 여건이 갖춰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신기업들이 더 많아지면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팀 간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참여한 창업팀들은 다양한 협업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와 비슷하게 청창사 출신들도 협력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동창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청창사 출신 우수 스타트업으로는 핀테크 금융 큐레이션 회사 레이니스트(2기), 간편송금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2기), 모바일 부동산 서비스 기업 직방(2기), 폐자동차 시트 업사이클링 회사 모어댄(5기) 등이 꼽힌다.

이들 기업이 스타 CEO로 자리잡고 강소기업과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은 물론 후속투자까지 매칭한다는 게 중진공의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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