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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미 정상회담 결과 높이 평가"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8-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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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를 찾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에서의 대규모 군사 분쟁 가능성을 후퇴시켰다"며 "이 회담으로 북한 관련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푸틴은 김 위원장을 오는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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