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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한 당국자, 몽골서 접촉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8-06-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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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북한 당국자들이 북미정상회담 이틀만에 몽골에서 접촉했다.

14일(현지시간)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두 나라 당국자가 이날 몽골에서 열린 국제회의 '울란바토르 대화'에서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며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이 자리에서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번 회의에 시미즈 후미오 외무성 아시아·태평양국 참사관을 보냈다. 북한에서는 외무성 산하 군축평화연구소 간부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납치 문제는 일본의 문제"라며 "북한과 마주보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8월 평양을 방문하는 안과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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