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국계 기업 취업.
구직자들에겐 꿈같은 일텐데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제13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가봤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요. 이번 박람회에는 지멘스, 한국쓰리엠 등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 22개사를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139개사가 참가해, 양일간 구직자 1만4000여명과 현장상담을 펼칠 전망입니다.
올해 참가기업들은 1034명 신규 인력 채용할 계획으로 밝혔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외투기업은 약 1만7000개로 국내 전체 법인의 2.7%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5.7%를 차지할 뿐 아니라 급여 수준과 복지 제도 등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청년 실업률. 좋은 일자리에 도전해 꿈을 이뤄보는건 어떨까요.
유동일기자 eddieyou@ / 편집 이슬기
![[동영상] 꿈의 직장,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자](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1402109965806002[1].jpg "[동영상] 꿈의 직장,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자")
![[동영상] 꿈의 직장,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자](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1402109965806002[2].jpg "[동영상] 꿈의 직장,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자")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