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킨텍스서 마케팅 대전
중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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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18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중소기업이 311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중소기업명품관을 비롯해 생활용품관, 홈인테리어관, 디지털가전관, 패션잡화관 등 8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특히 211개 업체가 예선을 거쳐 선정된 '중소기업 히든 스타상품' 5개 제품이 공개 오디션 형태로 선보인다.
히든 스타상품은 △피오르 360도 블랙박스(헥스하이브) △무선 스마트 청소기(오토싱)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전력제어 솔루션(네트워크코리아) △전동 헤어염색기(헤어프랜드) △오떼떼마모떼 주방세제(케빈오차드) 등 5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국내 홈쇼핑을 통해 무료 방송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 대형 유통사 22개사와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행사(IMSTARS 위크)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행사가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이 개방형 혁신의 생태계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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