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브랜드는 설탕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대신 알룰로스라는 대체 감미료 사용함으로써 칼로리는 낮추고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유지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칼로리가 59~61인 것이 특징이며, 그러면서도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크라우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 모금액의 1000% 이상을 달성했고, 그 결과 이번 입점까지 진행될 수 있었다고 스노우미 박주현 총괄이사는 말했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해당 브랜드는 초콜렛, 리코타치즈, 피넛버터 등 6컵을 정가보다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식음료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막 탄생한 브랜드가 카카오톡선물하기에 입점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식음료 제품은 모바일로 선물하기가 워낙 좋다 보니, 입점 경쟁이 너무 치열해 거의 백화점 입점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카카오톡선물하기에 입점했다는 것은 제품의 맛, 영양 성분 등 본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주현 총괄이사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기 전 거의 1000번에 가까운 테스트를 한 것이 펀딩 목표액 돌파와 이번 입점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고객 성원을 보답해 앞으로도 착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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