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2시 전국46.8%·서울 44.7%...총 유권자 2000만명 넘어](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1302109919040010[1].jpg "[6 ·13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2시 전국46.8%·서울 44.7%...총 유권자 20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2시 투표율이 46.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20.14%가 포함된 투표율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현재 투표장을 통해 1137만 7149명이 소중한 표를 행사 했으며 투표 우편 + 관내사전 투표 871만 6230명을 합쳐 총 2009만 3379명이 투표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7% (92만5776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54.1%·82만7197 명), 제주(53.9% ·28만7096명) 순이었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인천으로, 42.2% (102만9219명)를 기록했다.
주요 도시 투표율은 서울(44.7% ·375만147명)과 대전 (45.5% ·55만5477명), 부산(44.5% ·130만7821명), 경기(44.1% ·464만8238명), 대구 (43.4% ·88만 8244명), 광주 (46.7% ·54만7194명) 등 이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4일에 시행된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4849만 139명 중 2346만 2336명이 참여한 5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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