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1080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1년까지 1080억원을 투입해 SW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5400명을 양성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일자리 추경으로 확보한 240억원을 투입해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SW교육을 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6개월 간 1000시간의 SW 집중교육과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해 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 인재 1200명을 내년 2월까지 배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다음달 10일까지 대학, 연구기관, 교육기관, 대·중소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해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을 지원한다. 또한 내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사업자를 선정해 나머지 3200명의 SW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산업인력이 향후 5년간 2만5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무역량을 요구하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SW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먼저 일자리 추경으로 확보한 240억원을 투입해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SW교육을 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6개월 간 1000시간의 SW 집중교육과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해 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 인재 1200명을 내년 2월까지 배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다음달 10일까지 대학, 연구기관, 교육기관, 대·중소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해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을 지원한다. 또한 내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사업자를 선정해 나머지 3200명의 SW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산업인력이 향후 5년간 2만5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무역량을 요구하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SW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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