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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카카오게임즈, `배그` 매출효자

6개월째 PC방 게임 1위 수성
"2분기 매출 더 늘어날것 기대"
1400억 유상증자 투자도 활발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8-06-06 18:00
[2018년 06월 07일자 12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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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카카오게임즈, `배그` 매출효자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6개월째 국내 PC방 게임 순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6일 PC방 전문 집계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의 5월 다섯째 주 PC방 점유율은 33.81%로 집계됐다.

게임트릭스 내 배틀그라운드 점유율은 카카오 다음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와 스팀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패키지 구매한 이용자)를 합한 데이터다.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순위 1위를 처음 꿰찬 건 지난해 11월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 이전에도 해외 게임 서비스업체인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21일 카카오게임즈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게임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달 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가 예정돼있는 예비 기업공개(IPO) 기업인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사상 첫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면서 "이는 배틀그라운드 수익이 빠진 상태로 2분기 매출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 유통 플랫폼 역할에 주력해 온 카카오게임즈는 조계현 대표가 게임 퍼블리싱에, 남궁훈 대표가 경영과 신사업인 자체 개발에 주력하는 체제다. NHN 한게임, 넷마블, 위메이드 등 다수 게임 기업에서 활약한 남궁훈 대표와 네오위즈 부사장 출신인 조계현 대표가 각자 대표다.

이 회사는 상장을 앞두고 외부 투자도 줄을 잇는 분위기다. 지난 2월 텐센트, 넷마블,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등 14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여름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2 출시를 앞둔 것 이외에도 프렌즈팝콘, 놀러와마이홈을 비롯해 별도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HTML 기반의 스낵게임 등을 자체 개발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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