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빅데이터 민간에 제공"

조달청, 정부혁신 실행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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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 빅데이터 민간에 제공"
공공조달 빅데이터를 분석한 정보와 데이터가 민간에 서비스되고,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를 전담 지원하는 센터가 생긴다.

조달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빅데이터를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유용한 정보로 만들어 민간에 공개한다. 빅데이터 분석 정보에는 조달 수요기관의 관심품목과 발주량 등을 상세히 담는다. 조달기업 입장에서 조달시장 진출 여부 결정부터 생산량 조절, 신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데 신뢰할 만한 판단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조달 관련 빅데이터를 포함해 국민의 삶과 밀접한 정보를 '조달정보개방 포털'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확대를 전담 지원하는 창업·벤처기업 전담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사회적 책임조달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인 자활기업, 마을기업에 대해 신인도 가점을 부여한다.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무원과 퇴직자 간 사적 접촉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조달절차 과정에서 수기로 서류를 작성·제출하는 분야를 발굴해 온라인 처리가 가능토록 개선한다.

조달청은 자율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오는 26일 과장급을 제외한 실무 직원 중심의 '상향식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이국형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인정할 수준의 조달청 혁신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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