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구 남향위주 4∼5베이 설계
차음재 일반 아파트의 2배 시공
차음재 일반 아파트의 2배 시공
![[분양현장 돋보기] 거실·주방 층간소음 줄여 … 주방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가능](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0402101276036001[1].jpg "[분양현장 돋보기] 거실·주방 층간소음 줄여 … 주방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가능")
![[분양현장 돋보기] 거실·주방 층간소음 줄여 … 주방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가능](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0402101276036001[2].jpg "[분양현장 돋보기] 거실·주방 층간소음 줄여 … 주방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가능")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동부건설은 경기 과천 1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센트레빌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100가구 중 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84㎡ 62가구, 115㎡ 24가구, 130㎡ 11가구, 156㎡ 2가구, 176㎡ 1가구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4∼5베이로 설계돼 햇볕이 잘 들며 바람도 잘 통한다. 타입에 따라 부분임대형 평면 설계가 적용되며 최상층 가구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1층을 최대 6m에 달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동시에 개방감을 확보했다.
![[분양현장 돋보기] 거실·주방 층간소음 줄여 … 주방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가능](http://contents.dt.co.kr/images/201806/2018060402101276036001[3].jpg "[분양현장 돋보기] 거실·주방 층간소음 줄여 … 주방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가능")
과천에서 분양되는 단지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설치된다. 주방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가능해 따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며 별도로 쓰레기를 모아놓지 않아도 돼 집안에서 악취가 잘 나지 않는다. 거실과 주방에는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차음재가 일반 아파트 평균대비 2배 수준(60㎜)으로 시공된다. 이밖에 화장실 층상배관, 저소음 포장도로를 적용해 소음을 줄인다. 단지에는 부띠끄형 상가와 스카이 카페가 마련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문원초·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가 있으며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과천점, 과천시민회관, 체육센터도 인접해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044만원이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9억6500만∼10억5900만원, 84㎡B 9억7200만∼10억6700만원, 84㎡C 9억7300만∼10억6800만원, 115㎡ 11억2900만∼12억4000만원, 130㎡ 13억2000만원이다. 전용 84㎡A 기준으로 앞서 분양된 과천 위버필드가 최고 11억20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4300만원 저렴하다. 전용 84㎡C 기준으로는 과천센트럴푸르지오 써밋의 최고 분양가가 10억9600만원에 달해 3700만원 저렴하다. 과천 센트레빌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