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오픈데이터포럼은 '국민참여지도'를 시범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참여지도는 국민이 참여해 복지·환경·재난·안전 등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지도 위에 표시하는 커뮤니티매핑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공공데이터 생산 주체로서 사회 현안과 해결 방안에 관해 관심과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행안부는 국민참여지도 제작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삶과 밀접한 주제를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시민 참여의 '서울형 지도태깅'을 통해 둘레길, 지락길, 골목길, 꽃봄길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생활에 밀접한 편의시설 위치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지도 등도 시민 참여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서울지하철도 교육 약자를 위한 환승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참여지도 같은 국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이를 통해 국민들이 공공데이터 생산 주체로서 사회 현안과 해결 방안에 관해 관심과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행안부는 국민참여지도 제작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삶과 밀접한 주제를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시민 참여의 '서울형 지도태깅'을 통해 둘레길, 지락길, 골목길, 꽃봄길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생활에 밀접한 편의시설 위치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지도 등도 시민 참여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서울지하철도 교육 약자를 위한 환승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참여지도 같은 국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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