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6.8곳 지원해 1.4곳 합격 통보
대학원 졸업·예정자 2.1곳 가장 높아
대학원 졸업·예정자 2.1곳 가장 높아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올해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업준비생들의 서류전형 합격률이 20.6%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올해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업준비생 553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평균 6.8곳에 지원해 1.4곳에서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학력별로 구분하면 대학원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7.6곳으로 가장 많은 기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7.2곳에 지원했다. 2·3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고등학교 학력 이하 졸업자는 평균 6곳에 지원해 지원 횟수가 가장 낮았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는 대학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2.1곳으로 합격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1.4곳) △2·3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1.2곳)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 보유자(1.1곳)의 순이었다.
지원한 기업들의 서류전형에 모두 탈락했다는 응답자도 40.7%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불합격 원인으로는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았다는 답변이 4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턴, 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37.3%)', '나이가 많아서(23.6%)', '자기소개서를 못 써서(17.8%)'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상반기 신입공채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은 57.7%의 답변율을 기록한 중소기업이었다. 이어 △중견기업(39.4%) △대기업(35.3%) △공기업/공공기관(28.4%)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원한 기업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기업 역시 중소기업이 48.2%로 가장 높았으며, '중견기업(32.9%)', '대기업(22.0%)', '공기업/공공기관(20.7%)'의 차례였다.
한편 상반기 신입공채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연령은 26.4세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28세였고, 여성 지원자들의 경우 평균 25.5세였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올해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업준비생 553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평균 6.8곳에 지원해 1.4곳에서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학력별로 구분하면 대학원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7.6곳으로 가장 많은 기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7.2곳에 지원했다. 2·3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와 고등학교 학력 이하 졸업자는 평균 6곳에 지원해 지원 횟수가 가장 낮았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는 대학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2.1곳으로 합격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1.4곳) △2·3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1.2곳)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 보유자(1.1곳)의 순이었다.
지원한 기업들의 서류전형에 모두 탈락했다는 응답자도 40.7%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불합격 원인으로는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았다는 답변이 4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턴, 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37.3%)', '나이가 많아서(23.6%)', '자기소개서를 못 써서(17.8%)'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상반기 신입공채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은 57.7%의 답변율을 기록한 중소기업이었다. 이어 △중견기업(39.4%) △대기업(35.3%) △공기업/공공기관(28.4%)의 순이었다. 실제로 지원한 기업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기업 역시 중소기업이 48.2%로 가장 높았으며, '중견기업(32.9%)', '대기업(22.0%)', '공기업/공공기관(20.7%)'의 차례였다.
한편 상반기 신입공채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연령은 26.4세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28세였고, 여성 지원자들의 경우 평균 25.5세였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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