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IoT플랫폼 모비우스… 다운로드 건수 4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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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오픈소스와 사업화 지원 등으로 자체 개발한 표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모비우스'의 다운로드 건수가 지난 4월 말 기준 4만여건에 이르렀다고 27일 밝혔다.

모비우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자체 개발로 만든 오픈소스 IoT 플랫폼으로, 2012년 7월 설립된 국제 표준화 단체인 원M2M의 표준을 충족한다. 다양한 타 표준기술과의 호환이 가능한 개방성과 쉬운 사용방법 등의 장점이 있어 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다고 KETI 측은 전했다.

KETI는 SK텔레콤, 기아차, 한국전력, 버라이존, 화웨이 등 국내외 82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표준기반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연합체인 오션(OCEAN)에 모비우스 기술을 공유했다. 또 '부산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부의 IoT 실증사업에 참여했다. 경기 판교 글로벌R&D센터에 'IoT 오픈 랩'을 개설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IoT 전문가를 육성했다.

이 결과, SK텔레콤의 상용 IoT플랫폼 씽플러그를 비롯해 부산·고양·대구 등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SK의 스마트팩토리, 엔텔스의 IoT플랫폼 상용화, 씨드림의 스마트팜(토마토농장), 에어릭스의 집진기(제철소) 설비 등에 모비우스가 적용됐다고 KETI는 소개했다.

박청원 KETI 원장은 "모비우스는 우리 힘으로 개발한 IoT 플랫폼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생 등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비우스 다운로드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오픈소스: developers.iotocean.org, 기술지원: open-io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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