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29일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 원을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국내에선 5월 8일 'AMG 스피드웨이' 개장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차량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적용한다. F1 레이싱카의 기반이 되는 1.6ℓ V6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모터 4개의 조화로 100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50㎞다.
벤츠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 선보이며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된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