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김영희, 피트니스스타 전남대회 비키니 4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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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스파에서 열린 2018 피트니스스타 전남대회(대회장 김윤호)가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미스코리아 출신 김영희, 피트니스스타 전남대회 비키니 4위에 올라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 출신 김영희 선수가 2018 피트니스스타 전남대회 비키니 오픈에서 4위를 했다(사진=김영희 제공)

디오션리조트 홍보모델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2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비키니 오픈에 출전해 4위의 성적을 거둔 김영희 선수가 시선을 끌었다.

2008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 출신으로 현재 디자이너브랜드 편집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선수는 이번 대회가 본인의 첫 대회였다. 20대를 육아와 살림으로 보낸 후 30대에 접어들어 우울증을 겪게 되면서 운동을 통해 돌파구를 찾은 그는, 운동을 하면서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졌고, 한 번쯤은 건강하고 멋진 몸으로 살아보고 싶은 목표가 생겨 피트니스스타 전남대회 도전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김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운동이라는 것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오늘의 노력이 하루하루 쌓이면서 결과로 나타난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첫 출전에 4위라는 성적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준비하며 이제껏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식단을 지키는 일과 육아, 일, 운동을 병행하는 일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나이나 직업, 배경과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피트니스대회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며 "제 자신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앞으로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김영희 선수. 이번 대회에서 비키니 선수로서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가 앞으로 선수로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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