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협회는 지난 21일 하루에 무려 3명의 작가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회의 대표 정규과정인 '책쓰기 과정'을 수료한 작가들 가운데, 1박 2일 과정을 수료한 뒤 책을 써낸 박영신 작가는 단연 눈에 띈다.
박영신 작가는 지난달 4월 28~29일 해당 협회에서 진행된 책쓰기 1박2일 과정 3기 수업을 들었다. 그는 과정 수료 직후 곧바로 초고 계획을 잡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단 20여 일 만에 초고를 완성해 냈다. 그리고 출판사에 투고하자마자 많은 출판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져 곧바로 도서출판 미다스북스와 출판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이 모든 것은 불과 단 3주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또한, 55기 출신의 김소정 작가도 해당 과정 수료 후 한 달 만에 초고를 완성하고 출판사에 투고했다. 많은 출판사에게 러브콜을 받고 도서출판 글라이더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같은 날 투고한 55기 출신의 장영익 작가도 수료 한 달 만에 초고를 완성했다. 장 작가 역시 많은 출판사에게 러브콜을 받고 도서출판 미다스북스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
김소정 작가와 장영익 작가는 지난 2월에 55기 과정을 시작한 후 과정에서 수료 1개월 만에 원고 완성에 출판 계약까지 모두 최단기간에 완료했다.
39기 출신의 이채희 작가는 지난해 9월 25일 일일특강에 처음 참석해 해당 협회와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10월 1일부터 7주간의 책쓰기 과정을 시작했다. 그는 글쓰기 과정을 수료한 후 8주 만에 초고를 완성했고, 이후 3주 만에 최종 탈고를 마치고 도서출판 위닝북스와 계약해 '나는 SNS 마케팅으로 월 3000만 원을 번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또한, 이 작가는 김태광 대표의 또 다른 수업인 '1인 창업 수업'도 수료해 1인 창업의 모든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해당 협회는 책을 쓴 작가가 되고 싶거나,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세상에 펼쳐내길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 수업인 '책쓰기 과정'은 총 7주간 이뤄지며 책에 대한 기획부터 목차 구성, 원고 코칭, 출판 계약까지 김 대표가 직접 지도한다. 현재 58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650여 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출신 작가들이 출간한 책은 2016년 82권, 2017년 91권에 달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일일특강도 운영하면서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문을 열어 놓고 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속성 강좌인 1박2일 과외 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출판까지 순식간에 해내는 '총알 계약'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태광 대표는 20년간 200권의 책을 출간해낸 '책쓰기의 신',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책쓰기 명품 코치다.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16권에 글을 수록했으며,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저작권도 수출하고 있다. 해당 협회는 내달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한책협에서 책쓰기 핵심특강 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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