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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SUV 최고 경쟁… 티볼리 vs 코나 ‘엎치락 뒤치락’

 

예진수 기자 jinye@dt.co.kr | 입력: 2018-05-16 18:00
[2018년 05월 17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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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SUV 최고 경쟁… 티볼리 vs 코나 ‘엎치락 뒤치락’


경쟁이 치열한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코나와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월과 4월에는 코나가 판매 1위를 차지했고, 3월에는 티볼리가 판매 1위에 올랐다. 1∼4월 판매 대수는 코나 1만4461대, 티볼리 1만3335대로, 코나가 1126대 앞섰다. 하지만 1, 2위간 차이는 월 평균 280대로 근소했다.

두 회사 모두 성장 속도가 빠른 소형 SUV 시장에 거는 기대가 남달라, 그만큼 사활을 걸고 '혈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코나가 최대 출력 177마력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4륜구동 시스템, 멀티링크 서스펜션 등을 갖춰 주행성능이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가 전장(4195㎜)과 전고(1590㎜) 등 크기가 코나(4165㎜·1550㎜)에 앞서고, 적재공간(423ℓ)도 코나(360ℓ) 보다 넓다는 점을 강조한다.

현대차와 쌍용차 모두 소형 SUV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을 선보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에 406㎞(64kWh 배터리 기준)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는 지금 자동차 트렌드를 이끄는 양대 마차인 전기차와 SUV 고객을 모두 만족하는 차라는 점에 포인트를 뒀다. 한번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주행이 가능하며, 제주도 일주도로를 두 바퀴 돌 수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다. 운전자는 기본 장착된 내비게이션을 통해 급·완속 충전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는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된 티볼리 아머 기어Ⅱ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주문 제작형 모델 '티볼리 기어 에디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내세우는 '드라이빙 기어'와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으로 특색 있는 외관을 갖춘 '스타일링 기어'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드라이빙 기어에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스마트하이빔(HBA),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을 포함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됐다. 스타일링 기어는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실, 18인치 타이어와 블랙 휠을 기본 탑재했다. 소비자는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 스폿램프, 루프 컬러 등 전용 아이템을 다양하게 조합해 수십만 가지의 개성 있는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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