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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비대흉터 치료제 ‘BMT101’ 임상 1상 종료

RNAi 기반 비대흉터 치료제 …2021년 상업화 계획 

김지섭 기자 cloud50@dt.co.kr | 입력: 2018-05-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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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비대흉터 치료제 'BMT10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흉터는 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한 상처부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다증식해 부풀어 오른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를 뜻한다.

전체 외과 수술환자의 약 32%가 1년 이내 비대흉터로 발전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전문의약품은 없어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휴젤은 올릭스로부터 BMT101의 기술을 들여와 아시아지역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BMT101에는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RNA가 특정 유전자 발현 등에 영향을 미치는 RNA간섭기술(RNAi)이 적용됐다. 휴젤은 조만간 BMT101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2021년까지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손지훈 휴젤 공동 대표는 "BMT101 임상 1상 시험 종료는 치료용 시장과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결과물"이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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