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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출석…“명예회복에 최선”

감리위원 대상으로 바이오 사업 현황 및 전망 알릴 계획 

김지섭 기자 cloud50@dt.co.kr | 입력: 2018-05-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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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일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에 출석해 분식회계 의혹을 해명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리위원회에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을 비롯한 핵심임원들이 출석해 금융감독원이 지적한 '회계처리 위반사항'에 대해 회사의 입장을 밝힌다. 핵심 쟁점에 대해선 이미 자료를 제출한 상태로, 감리위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설명은 물론 삼성 바이오 사업의 현황 및 중장기 전망 등에 대해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제품의 품질과 데이터 신뢰성, 법과 규정 준수(컴플라이언스)가 생명이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 글로벌 CMO(의약품위탁생산) 리더십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전관왕을 달성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해외 규제기관들로부터도 2년여 만에 14개 승인을 획득하는 등 신뢰를 쌓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감리위원회 출석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까지 가는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고객과 투자자의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감리위원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가 증권시장에 상장되기 한해 전인 2015년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를 부풀렸는지 여부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감리위원회는 검사 부서와 제재 대상자가 출석해 재판처럼 진행하는 대심제로 개최되며, 이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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