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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17일 ‘세계 측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5-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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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17일 오후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세계 1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미터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미터협약은 미터법 도량형의 제정·보급을 목적으로 체결한 국제협약으로 길이와 질량의 단위를 미터 기반으로 제정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1959년 미터협약에 가입한 후 1964년부터 미터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측정과학과 측정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등이 수여되고, 이덕환 서강대 교수가 '국가 표준의 대국민 홍보 전략'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또 오는 18일까지 산학연 측정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측정클럽 종합 워크숍'을 진행한다.

박상열 표준연 원장은 "세계 80개국 이상이 함께 기념하는 세계 측정의 날은 미터협약을 통해 산업과 과학기술이 공통된 측정기준을 갖게 된 중요한 날"이라며 "오는 11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도량형총회에서는 킬로그램, 암페어, 켈빈, 몰 등 4개의 국제단위계를 재정의하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계 측정의 날은 '국제단위계, 그 멈추지 않는 진화'를 주제로 열리며, 7개 기본단위 중 4개 단위의 정의를 한꺼번에 재정의한다. 의결 후 개정된 정의는 내년 세계 측정의 날(2019년 5월 20일)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표준연, 17일 ‘세계 측정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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