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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4차 산업혁명 연계 국방 사이버안보 기술 세미나 개최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8-05-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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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4차 산업혁명 연계 국방 사이버안보 기술 세미나 개최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육군본부, 한화시스템, 군사문제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최근 전쟁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 사이버안보 신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ETRI, KISIA, 국방지능기술융합협회, 기무사 국방보안연구소가 후원했다. 육군 정보화기획첨모부장 임영갑 소장(앞줄 왼쪽 다섯 째)과 세종대 김승억(여섯 째) 부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육군본부, 한화시스템, 군사문제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최근 전쟁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 사이버안보 신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ETRI, KISIA, 국방지능기술융합협회, 기무사 국방보안연구소가 후원했다.

1부에서는 세정대 박기웅 교수가 'ICT트렌드를 통해 들여다보는 시스템해킹기술과 지능형 보안기술', 이광수 교수가 '클라우드 기반의 함수 암호와 그의 응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문대성 박사가 '사이버 자가방어기술'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한화시스탬 최정인 수석이 '위협 추적(Threat hunting) 개념을 적용한 사이버상황 인식체계 기술',세종텔레콤 심재승 이사가 '사용자 입력기반 악성행위 차단 기술 트로이컷', 씨엔노마드 권석철 이사가 '실시간 엔드포인트 해킹탐지 및 추적 기술', 워터월시스템즈 정상진 차장이 '군 내부 보안을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 제안', 해커스랩 김성기 CTO가 '블록체인을 통한 군 사이버보안'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세종대 신구 총장은 김승억 부총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 "최근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과 테러는 경계와 출처를 모르게 하며, 위협의 수준을 넘어 국가 간 힘과 권력을 통해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추세"라며 2008년 러시아의 그루지아(현 조지아) 공격이 사이버 공격으로 국가 통수시스템을 마비시킨 사례를 예로 들며 설명했다.

신 총장은 "사이버공간은 땅 바다 하늘 우주에 이어 제5의 전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사이버전은 모든 전장 영역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전쟁요소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국방 사이버안보 신기술 세미나를 통해 국방사이버 분야에 필요한 신기술과 적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기본정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은 완벽한 사이버안보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세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박 센터장이 제시한 세 가지 정책은 첫째,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수립 및 사이버 킬체인 구축 둘째, 사이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셋째, 사이버안보 관련 법과 제도 보강 통한 사이버안보 클러스터 구축이다.

박 교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수립하고 사이버 킬체인 구축 등 완벽한 사이버 안보전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북한이 2009년부터 최근까지 서비스거부 공격(DDoS 공격) 등으로 청와대와 국방부 등 정부기관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 KBS, MBC, YTN 등 언론기관 등을 공격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을 예로 들었다. 박 교수는 "당시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사이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보호산업 육성에 정부지원이 절심함을 피력했다. 그는 "북한은 중등교육단계부터 컴퓨터 영재반을 통해 우수 인력을 선발해 어린나이부터 해킹 집중교육을 받고 인민군 총참모부 예하 지휘자동화대학 등에서 핵심 사이버 전사로 양성돼 가상화폐 거래소와 해외 송금망 등을 해킹해 1조원을 벌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1만 명 이상 사이버전사들이 3대 비대칭전력으로서 사이버전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3부 전시 및 취업상담 세션에는 해커스랩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 70여 명이 세미나 방청과 취업상담도 벌였다. 한편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사이버안보 기술 연구, 고급 전문인력 양성, 사이버안보 정책 연구를 수행해 국방사이버안전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이버안보 및 사이버보안 연구를 선도하는 일류 연구기관을 목표로 관련 최첨단 기술 개발, 융합교육을 통한 사이버안보 고급 인력 양성, 미래지향적 국방사이버안보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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