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은 작년부터 10개월 동안 추진한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의 최종 후보로 2개 팀을 선발해 신사업화를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총 120개팀이 참가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의 검증과 사업화 방안 등을 거친 뒤 최종 2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사업 아이디어는 자동차 사용자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 '글러브박스'와 아이의 신체 성장을 체크에 그에 맞는 의류·용품을 매칭시켜주는 모바일 플랫폼 '데이비' 등이다.
이노션은 앞으로 8개월간 서비스 기획 고도화 등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뒤 연말 창업 지원 또는 사내 신사업화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낼 계획이다. 펌프 시즌2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이노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 포스터.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공>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총 120개팀이 참가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의 검증과 사업화 방안 등을 거친 뒤 최종 2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사업 아이디어는 자동차 사용자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 '글러브박스'와 아이의 신체 성장을 체크에 그에 맞는 의류·용품을 매칭시켜주는 모바일 플랫폼 '데이비' 등이다.
이노션은 앞으로 8개월간 서비스 기획 고도화 등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뒤 연말 창업 지원 또는 사내 신사업화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낼 계획이다. 펌프 시즌2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