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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광장] 기업 `새로운 가치` 개발 속도내야

김정훈 윈체 B2C영업팀장 

입력: 2018-05-13 18:00
[2018년 05월 14일자 2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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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광장] 기업 `새로운 가치` 개발 속도내야
김정훈 윈체 B2C영업팀장


종합적인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스마트컨슈머. 이들은 소비에 앞서 포털을 통한 사이트, 기사 등의 검색을 통해 제품의 이미지, 가격, 기능을 확인한다. 또한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통해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의 리뷰까지 확인한 후에 제품 구매를 결정한다.

이 같은 스마트컨슈머는 1980년대 이후 정보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작된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나 수집이 보다 용이해 지면서 등장했다.

대중들은 수많은 정보를 비교, 선별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기 시작했고, 스마트컨슈머화 되어가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제조사의 가격경쟁은 더욱 심화됐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은 정보 부족으로 스마트 소비에 편승하지 못할까 불안해 하기도 한다. 같은 제품을 비싸게 사는 소위 '호갱'이 되지 않기 위해 가격비교에 열을 올리는 것.

그러나 최근 들어 합리적 소비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판매 채널이 등장함에 따라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 외에도유지보수, 미래가치 등 합리적 소비를 결정하는 새로운 가치요소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 유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중요시 하는 가치도 변화하고 있다.

최근들어 더욱 급성장한 렌탈업계는 이를 미리 예측하지 않았나 싶다. 매월 일정한 렌탈료를 받고 제품 대여와 유지관리를 제공한 렌탈 서비스는 제품 특성상 유지관리가 중요한 부분이었기에 이를 강조했고 이것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고 소유하는 것을 넘어 품질만큼이나 토탈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간파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했기에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창호전문기업 '윈체'도 '미래가치'라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고려해 업계 최초로 '창호 무상보증 12년'을 도입했다. 26년간 창호만을 연구개발해 온 윈체는 지난해 B2C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기존 B2B 시장에서 선보여 온 우수한 품질 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또 다른 가치에 대해 고민했다. 그 결과 한번 구매하면 쉽게 바꾸기 어려운 창호의 특수성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가질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았고, 모든 고객에게 창호 구매 후 12년까지 무상으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윈체의 국내 유일의 생산부터 시공, AS까지 진행되는 '일원화 시스템'이 없었다면 쉽게 진행할 수 없었던 일이다.

윈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창호의 생산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본사에서 운영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창호 생산 전 공정을 다루는 윈체 충주공장은 약 5만평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윈체의 균일한 품질 유지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처럼 최상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기반으로 지난해 B2C 사업을 확장한 윈체는 창호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반영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이제 기업은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서는 소비자들보다 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 특히 제조업은 소비자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평생 소장 가치가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려는 노력도 이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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