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에 엑스골프를 연동해 전국 300여개 골프장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을 받은 모든 사용자에게 엑스골프의 유료회원권을 지급한다. 이 유료회원권은 엑스골프 홈페이지에서 주중 및 주말 골프장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다. ▶본지 4월 27일자 12면
77만명을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엑스골프는 가입자 중 LG유플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U+골프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U+골프에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채팅방에서 캐스터 및 해설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제휴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도 있는 U+골프와 함께 골프 중계도 보고 골프장 예약과 골프 관련 쇼핑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편익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제휴 채널을 지속해서 확대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관련 이벤트 안내는 엑스골프 홈페이지(www.x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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