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마일즈 우양, 평화교육의 일환으로 북한 음식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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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마일즈 우양, 평화교육의 일환으로 북한 음식 체험 기회 제공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NGO 푸드스마일즈 우양이 북한 음식 체험을 통한 평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일(금), 경기 남부 유일의 혁신학교인 시흥시 은행초등학교에서 열린 평화교육에는 탈북자로 살아온 청년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북한의 음식 문화를 설명하고 북한의 가정식인 두부밥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가르쳐줬다.

두부밥을 직접 만들어 맛을 본 학생들은 "고소하고 맛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남한과 북한의 입맛이 비슷한 것 같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한기호 과장은 "간접적으로나마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과 평화, 비폭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평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27일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작은 정상회담'을 콘셉트로 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평화교육이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남북한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중고교 및 대학, 기업 등 어디서든 평화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소외계층과 탈북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해당 브랜드는 먹거리 지원 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평화교육은 북한/통일 관련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201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공식협력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북한 출신 평화강사 20명이 총 115회의 강의로 약 3450의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며, 탈북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sysy34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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