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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건국대병원에 오픈소스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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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은 건국대학교병원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제품을 공급해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레드햇과 오픈소스 컨설팅 업체 오픈나루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가능할지 검토했다. 기존 유닉스와 자바 기반의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외부 정부 및 의료기관과의 유연한 시스템 연계와 성능 및 장애 이슈 해결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것이 레드햇 측 설명이다.

이번 시스템 교체를 통해 건국대병원은 시스템 부하를 제거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대폭 향상했다. 평균 반응속도를 3배 빠르게 개선했고 재부팅에 소요되는 시간을 40분에서 80초로 단축했다. 기존 유지관리 비용 대비 20% 정도의 유지관리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또 건국대병원은 의료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로 전환하면서 시스템 아키텍처를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로 바꿨다. 또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인스턴스 구축을 통해 병원 내 직종이 다른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이제관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정보팀 선임은 "예산 중 유지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는데, 레드햇을 통해 운영비용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대표는 "건국대병원이 오픈소스 기반 의료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들이 관련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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