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 훈련으로 분류돼 있어 훈련비 100%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것은 물론, 교육 기간 중 매월 최대 41만6000원의 훈련 장려금이 훈련생에게 지원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영상콘텐츠 양성훈련' 과정이 지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과 종합편집까지,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교과와 함께 비NCS 교과 중 모션그래픽의 활용성이 높은 에프터이펙트 강의까지 포함하고 있어 훈련생이 실제 방송영상업계로 취업했을 때 실무능력을 더욱 극대화해 발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기 때문이다.
또한 수료생들은 취업지원센터의 취업알선을 통해 방송연출가, 편집기사, 촬영기자 등 다양한 업계의 희망직종으로 취업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으며, 이들의 실무능력은 일찌감치 대·내외로 인정받아 CRmedia, 매시브크리에이티브,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브이런치, 송영철공장소 등의 여러 방송영상 업체가 취업 제휴 협약을 맺고 있다.
구로캠퍼스의 한용환 학교장은 "현재 방송영상 업계에서 활용 중인 기술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에 따라 다변화가 예상되는 트렌드까지 분석해 교육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료생들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IT는 내달 5월에 구로캠퍼스의 '디지털디자인 영상콘텐츠 디자이너 양성' 과정과 양재캠퍼스의 '게임프로그램 취업과정' 및 '게임콘텐츠 제작' 과정의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수강신청 및 각 과정에 대한 커리큘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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