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 구글 뉴스앱 1위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싸이월드에서 지난달 19일 선보인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큐'가 순항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앱은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19일에 누적 63만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구글플레이 뉴스·잡지앱 인기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모바일앱 분석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출시 첫주인 3월 3주(3월18~24일) 1만명 이하이던 이 앱의 주간 이용자수는 한 주 뒤 8만6000여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와 연동돼 갤럭시 S8 이상 모델의 스마트폰에서 이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이용자수 증가에 영향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이 앱의 주간 이용자수는 4월 첫주 15만7000여명, 4월 둘째주 17만3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이 서비스는 싸이월드가 지난해 삼성그룹의 벤처·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전문가 집단이 선정한 주요 이슈와 관련한 기사, 자체 개발한 AI 엔진이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추천한 기사를 각각 5개씩 카드뉴스로 제공한다. SNS 형태의 '큐피드' 기능으로 다른 사람들과 뉴스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큐 브리핑' 기능을 통해 하루에 두 번 이용자에게 주요 이슈를 알려준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안드로드 버전만 출시했는데 이용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달 말 iOS 버전을 출시해 이용자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앱은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19일에 누적 63만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구글플레이 뉴스·잡지앱 인기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모바일앱 분석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출시 첫주인 3월 3주(3월18~24일) 1만명 이하이던 이 앱의 주간 이용자수는 한 주 뒤 8만6000여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와 연동돼 갤럭시 S8 이상 모델의 스마트폰에서 이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이용자수 증가에 영향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이 앱의 주간 이용자수는 4월 첫주 15만7000여명, 4월 둘째주 17만3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이 서비스는 싸이월드가 지난해 삼성그룹의 벤처·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전문가 집단이 선정한 주요 이슈와 관련한 기사, 자체 개발한 AI 엔진이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추천한 기사를 각각 5개씩 카드뉴스로 제공한다. SNS 형태의 '큐피드' 기능으로 다른 사람들과 뉴스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큐 브리핑' 기능을 통해 하루에 두 번 이용자에게 주요 이슈를 알려준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안드로드 버전만 출시했는데 이용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달 말 iOS 버전을 출시해 이용자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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