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AI 기반 로봇팔과 바닥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화물을 운반하는 자율운송 로봇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전이 17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부터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산업전은 운송·보관·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로 한국통합물류협회가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일반 물류회사는 물론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40개 기업이 480여 개의 전시관을 열고 물류의 첨단 기술 및 설비, 서비스를 공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 로봇(한국형 KIVA), 물류용 지게차 등 첨단 물류장비를 전시해 첨단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AI 기반 로봇팔은 화물을 스스로 인식해 들어 올린다. 자율운송 로봇은 바닥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화물을 운반한다.
이외에도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최신 물류 동향 소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17일에는 한국 물류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동남아시아 물류 투자환경 및 통관절차 설명회가 있다.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홍콩(무역발전국), 태국(무역진흥국), 베트남(KOTRA) 정부관계자 및 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동남아시장 진출 시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18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물류 융·복합 세미나가 열린다. CJ대한통운㈜, ㈜마로로봇테크, ㈜코오롱오토플랫폼 등에서 물류 빅데이터 활용 및 풀필먼트 전략, 스마트 물류로봇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등 빅데이터, ICT, AI,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19일에는 물류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동부익스프레스, ㈜한진, CJ대한통운㈜, ㈜메쉬코리아 등 4개사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소개와 함께 기업별 채용일정, 인재상, 근무조건 등을 설명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물류가 미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물류 육성, 물류 스타트업 창업 지원, 연구개발 투자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2011년부터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산업전은 운송·보관·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로 한국통합물류협회가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일반 물류회사는 물론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40개 기업이 480여 개의 전시관을 열고 물류의 첨단 기술 및 설비, 서비스를 공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 로봇(한국형 KIVA), 물류용 지게차 등 첨단 물류장비를 전시해 첨단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현황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AI 기반 로봇팔은 화물을 스스로 인식해 들어 올린다. 자율운송 로봇은 바닥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화물을 운반한다.
이외에도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최신 물류 동향 소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17일에는 한국 물류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동남아시아 물류 투자환경 및 통관절차 설명회가 있다.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홍콩(무역발전국), 태국(무역진흥국), 베트남(KOTRA) 정부관계자 및 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동남아시장 진출 시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18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과 물류 융·복합 세미나가 열린다. CJ대한통운㈜, ㈜마로로봇테크, ㈜코오롱오토플랫폼 등에서 물류 빅데이터 활용 및 풀필먼트 전략, 스마트 물류로봇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등 빅데이터, ICT, AI,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19일에는 물류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동부익스프레스, ㈜한진, CJ대한통운㈜, ㈜메쉬코리아 등 4개사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소개와 함께 기업별 채용일정, 인재상, 근무조건 등을 설명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물류가 미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물류 육성, 물류 스타트업 창업 지원, 연구개발 투자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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