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식 NIA 원장 임명..."20년 이상 IT기업 경험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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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식 NIA 원장 임명..."20년 이상 IT기업 경험 살리겠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신임원장에 문용식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사진)이 임명됐다.

문용식 신임 NIA 원장은 지난 1959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사레지오중과 전주고를 나왔으며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구 나우콤) 대표를 역임했고 2011년부터 민주당 유비쿼터스위원장과 인터넷소통위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상임고문 시절에 온라인 대변인을 맡았다.

문 원장 취임으로 지능형 정부와 국가 정보화, 공공데이터, 공공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총괄하는 NIA의 움직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문 대통령의 ICT 분야 최측근으로 분류돼 NIA가 추진하는 각종 ICT 정책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문 원장은 "국가 정보화 전략을 책임지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책임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 비전과 전략, 디지털 혁신 전략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아프리카TV 대표 경력을 빼면 전자정부나 공공데이터 등 ICT 분야에서 경력은 많지 않은 편이다. 더구나 지난해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가짜뉴스대책단장을 맡은 가운데 'PK(부산·경남) 민심, 패륜집단 결집'이라는 발언으로 홍역을 앓은 바 있다.

문 원장은 "20년 이상 IT기업 현장에서 근무해 IT 기술과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지근 거리에서 정책을 자문해 중요한 맹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앞으로 배워가면서 잘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오늘 대구 NIA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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