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에서 공영홈쇼핑을 재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재승인 유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023년 4월 14일까지 5년이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법률·경제·경영·회계·시청자·소비자 등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6일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보호 관련 사항 등을 심사했다. 공영홈쇼핑은 1000점 만점에 722.78점을 얻어 재승인 기준인 1000점 만점에 650점을 넘었다. 특히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배점 240점 중 50% 이상 181.13점을 획득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 거래 등 공영홈쇼핑의 공적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이달 중 교부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보호 관련 사항 등을 심사했다. 공영홈쇼핑은 1000점 만점에 722.78점을 얻어 재승인 기준인 1000점 만점에 650점을 넘었다. 특히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배점 240점 중 50% 이상 181.13점을 획득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 거래 등 공영홈쇼핑의 공적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이달 중 교부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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