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가 4월 지구의 날을 맞이해 '2018 Love the Earth(러브 디 어스)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2일 출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리메라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프리메라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스테디셀러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의 용량을 기존보다 약 2배 늘려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또 따스하고 회화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이민경 일러스트레이터와 손잡고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의 자연경관과 수달, 농게, 흑두루미 등 서식 동식물들을 패키지에 표현했다.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지난 2월 업그레이드해 재 출시한 상품으로 강력한 보습 성분인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를 담아 피부 안팎 보습과 윤기 관리를 돕는다. 같은 원료를 담은 알파인 베리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은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분 젤 크림이다.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더블-흡착 시스템이 적용된 부드러운 젤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해주는 순한 필링젤이다.
한편 이번 한정판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